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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여섯시간만의 공유 스토리

나눌수록 더 커치는 공유경제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섯시간이 자리잡은 서귀포시는 다른 시지역에 비해 매우 적은 인구를 갖고 있습니다.
이는 다시말해, 다른 시지역에 비해 어떤 서비스든지 수요가 적다는 뜻이고
이로 인해 필요하지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는 기업의 유지가 되지 않기에 존재하지 않는 서비스가 많은 지역입니다.

특히 일정한 재료와 장비가 필요한 서비스인 경우 안그래도 가득이나 적은 수요에 재료준비비용, 장비구입비용까지 더해져 서비스를 제공할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행이 쉽지 않게 되지요.

이는 현재 여섯시간이 집중하고 있는 '교육서비스'부분에도 여실히 나타납니다. 강사가 수업 참여자들을 위한 모든 준비물을 준비하기에도, 수업 참여자가 앞으로 얼마나 쓰게 될지 모르는 재료와 장비를 위해 큰 돈을 투자하기는 서로 부담이 됩니다. 특히, 어느 정도 꾸준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든 후에 재료와 장비를 구입하기 원하는 신중한 성격의 분들이라면 더더욱 망설임이 클 수 밖에 없지요.

여섯시간은 이런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같이 쓰고 나눠 씀으로 서로의 부담은 덜고 더 많은 것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공유경제에서 찾고자 합니다.

공간의 변신은 무죄! 여섯시간 스튜디오

언뜻보면 카페같기도 하고 언뜻 보면 회의실 갖기도 한 여섯시간 스튜디오는 전시/교육/커뮤니티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한 쪽 벽면 전체를 프로젝터 스크린 겸 화이트 보드로 설치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토론하고 나누는 창의적인 수업에 적합하며, 특별히 제작된 1인용 책상은 수업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배치가능합니다.

비싼 재료와 장비 걱정은 그만!

다양한 종류의 수업, 그 안에 공통되게 쓰이는 재료와 장비를 엄선하여 물품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재 수작업 만화 수업, 수채색연필일러스트 수업, 민화수업에 필요한 미술 용구들과
태블릿을 활용한 영상, 드로잉, 웹툰, 애니메이션, 디자인 수업을 위한 장비를 공유하고 있습니다.